명대사인거임


난 올해로 95 살 입니다 지금의 내게도 여전히
뭔가 잃을 만한게 있나요? 아직도 이 손으로 지켜야 할 것이 있나요?




살아있는한 이 세상에 살아있는 한 지켜야 할 것은 생겨난다
전부 잃고도 또 다시
전부 잃었는데도 또다시
소중한 것 잃고 싶지 않은 것들이 생겨난다
살아있는한 배가고파 오는 것 처럼
행복도 느끼게 된다
원치 않아도 생겨버린다
남에게 보이고 싶지 않은 그런 비밀도.

시미즈레이코 비밀12권 중



그 때 ㅡ 뭔지 모르게
커다란 실연으로
내 모든것이 송두리째 흔들리고 있었다
사실 ㅡ 그 때의 나도 진짜 나 이겠지만,
그때 밖으로 내보이는 내 모든것의 문을 닫았는지도 모르겠다.
블로그를 통해 알게된 같은 취향의 사람들에게도 예외없이
모두 닫아버리고 잠적했었다 지금 역시 누군가에게 날 내보이고 싶지는 않다
누군가 덮여진 내 책을 열어 보는 건 괜찮지만 내가 열어 들이밀고 싶지는 않다 여전히...
내가 사랑해 마지않던 이 작품도 깜빡 잊고 살았다.
일년이 지나니 ㅡ 탄성처럼
다시 돌아오는 구나..
나는 무엇이 변한걸까..

제법무아 .. 하 ..
대체로 행복한 나날이다.

비오기직전 산뽀

스탠다드에 이름표 달러 갔다가 아룸다운 치마바지를 사옴치마바지는 치마도 아닌것이 바지도 아니요 그런 오묘하고 호기심을 자극하는 아이템이라 마구마구 모으고 싶다내일 비가온다더니 시원한 바람이 아주 좋다 이런 날 푸돌군과 나눌 수 있다니 느므 좋다  » 내용보기

터푸데이나잇데이나잇.. ㅜ

비상식적인 세상에 넌덜머리가 날 때 생협에 가보면뭔지 모르게 모든게 이상적이고 아 아직 이세계는 미치지 않았어 같은 생각이 든다 . 나도 조합원입니당이라며 뿌듯 대박집임..모든게 납득갈만한 음식들이었움.. 이런덴 정말이쥐 오랜만이다. 아부지와 엄마 김사장님의 최대 화제는 엄마 차 바꾸기 였음 내가 처음에 아부지께 스테이크 말씀을 드렸을 땐 하지... » 내용보기

지차 가만두지않케따

어제 밤에 푸돌이 산책 중동네 할머니들 앉아 노는 평상으 지나가는데바로 지나가는 옆에서  요새는 개나소나 개를 쳐 데리고 나와서 사람 짜증나게 한다며 자기들끼리 나는 못듣겠지 하는 눈치로 얘기하는걸 똑똑히 보았다. 실제로 그아줌마는 먼산을 보며 얘기 했지만, 나는 그아줌마 입모양까지 확실히 보았다. 너무 화가나서 혼자 욕하면서 지나쳐 왔는데 다... » 내용보기

나는 몹시 화가나있어

동물은 죄를 짓지 않지사냥을 하더라도 딱 먹을 만큼만 워낭소리 보는내내 울어서 다보고 세수를 하는데모르는 여자가 거울앞에..나도 사람들 보면서 뭘 모른다고 손가락질하지만사실 그 손가락질은 나에게 향해있는 것 다 알지 못하면서 딱 내아는 만큼만의 세계에 갖혀서 나에게 손가락질 하는 것 ... 제법무아 .. 그런 맘가짐으로 살아야하는데아 ㅜ 미워하는 마... » 내용보기